안녕하세요!!!


시작이 왼쪽 정렬이라서 놀래셨죠?? ㅋㅋㅋㅋ


좀 엄근진인 글을 쓸 때는 왼쪽 정렬부터 시작합니다. ㅎㅎ


오늘은 제가 해본 아르바이트 종류와 힘든 정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25살 어떤 분은 많은 나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엔 예 많은 나이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하고 싶은 말은 25년동안 누구는 알바 한번 안해보고 공부에만 매진한 사람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엔 공부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한번도 쉰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본 아르바이트 종류는 약 7~8종류이며, 단기 ~ 장기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그럼 제가 해본 아르바이트에 대한 설명하는 일 그리고 힘든 정도까지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1) 한과공장 아르바이트

한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기간 : 3개월 정도


설명 : 처음 시작했던 아르바이트였다. 하도 소심했던 성격탓에 사람을 마주하는 서비스업종에서 알바를 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공장으로 들어가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직원분들은 대체로 다 아저씨 뻘들이고, 제 또래는 없었다.


할머니들이 한과를 담으셨던 것 같고... 아? 쓰다보니 자소서같이 되버렸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하는 일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하는 일은 주로 박스를 테이프로 포장해서 트럭에 올라가 실고, 그렇게 하나씩 포장해서 트럭에 실고를 반복했던 것 같다.


시간대는 오전 9시까지 출근해서 오후 6시까지 했고, 잔업이 있을 경우 오후 10시까지도 했던 것 같다. (야간수당 붙음)


하루 평균 1,000개 정도 박스를 붙이면 일과가 끝났던 것 같다.


위험한 일이라고 굳이 뽑자면 창고 3층 높이에 지게차로 올라가서 박스를 옮기는 정도? 고소공포증이 있었지만, 무섭진 않았다. 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말씀드리면 다 말씀드린 것 같네요. ㅎㅎ






2) 뷔페 설거지


washing dish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기간 : 하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 집안일 중 설거지 하나만큼은 잘 도와드렸기 때문에 자신감 뿜뿜하면서 애xx 뷔페 설거지 알바를 갔다. 그 당시 시급도 서빙보다 훨씬 높게


쳐줬기 때문에 돈 욕심이 약간 있었던 필자는 바로 주저없이 시작했다. 


가보니까 뷔페 치고 식기세척기도 작고, 혼자 해야돼서 너무 부담이 됐다.


그래도 처음에는 할만했는데 이제 한 3시간쯤 흘렀겠지~~ 했는데 30분 흐른거보고


진짜 뛰어내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진짜 3시간이 가니까 접시가 씻기는건지 제 멘탈이 씻기는건지 구분이 안갔다.


설거지 알바를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수도 있는데 피버타임이라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피버타임엔 이제 뷔페 식기를 다 정리할 때 한번에 들어오는 시간을 말하는건데 그 때는 진짜 죽음이다... 딴 생각하는 순간 그대로 멘탈 아자작...


더군다나 첫 날인데 풀타임 근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가 마감인데 그 때 좀 바빠서 11시까지 마감했다...


이상하게 그 때 점심만 주고, 저녁을 또 안줬다... 결국 힘이 빠진 필자는 장화를 신었는데도 불구하고 미끄러지며 조그마한 자기를 30개 정도 와장창


 깨버렸다는... 직원이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괜찮습니다!! 라고 했지만, 손에서는 유리에 베었는지 피가 뚝뚝도 아니고 주르르르르륵....


그렇게 하다보니 현타가 오고, 그 때가 알바 두번째였던 저는 눈물을 훔치고 말았다...


찔찔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땐 진짜 너무 힘들었다. (그 때 당시 애xx 회사는 임금체불로 논란이 많았기도 하구요.)


그래서 하루 하고 그만뒀다... (나약한 xx...)






3) 뷔페 서빙


servin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기간 : 3개월 (군대가기 전까지)


설명 : 일화까지 쓰다보니 설명이 좀 길어지네요... 하는 일만 좀 적어보겠습니다. 2번 설거지 알바를 그만두고 나서 시작한 곳. 


설거지가 너무 힘들다보니 서빙 알바는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 때부터 성격이 좀 적극적으로 바뀌게 되고


고객응대라는 일에 적성을 찾기 시작했다. (왜 또 자소서냐고...)


하는 일은 주로 손님들 드신 접시 치우기, 청소 및 뒷정리, 그 외 잡 일이다.


손님들이 300명 정도 올 때는 힘들었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위험한 정도가 별점 3개인 이유는 접시를 옮기다가 깨뜨려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4) 바베큐장 불넣어주는 알바

barbequ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기간 : 2개월


설명 : 서빙을 하다가 갑자기 불려간 곳. 하는 일은 바베큐 그릴에다가 숯이랑 번개탄을 넣어주는 일.


여기에서 화상을 입거나 할 수 있으므로 위험정도 별점 3개를 줬다. 또 잘못하면 숯,번개탄통을 들고가다가


잘못하면 손님에게 닿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적은 없었음 있었으면 큰일...)


솔직히 불넣어주는거 까진 괜찮은데, 그릴 닦는게 이다..


그 때 당시 테이블이 50개 정도 있었는데, 손님이 거의 한번에 다 빠져나가는 바람에 그릴 40개 정도를 닦게 되었다...


그것도 거의 마감시간에.. 운도 좋게 그 때 마침 소나기도 내려서 처절하기까지 했다...


아무튼 하는 일은 바베큐 그릴 신문지로 닦기, 불 넣기정도가 끝이다.







5) 마트 음료 진열 알바

pet bottl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설명 : O마트에서 음료진열 알바를 했다. 이 때도 군대 가기 전이었지만, 군필자만큼 열심히 했던 것 같다.


하는 일은 마트 외부에 있는 창고에서 음료 박스를 가져와, 매장 내부에서 박스를 뜯어 그냥 진열하는 일


매장에서 부족한 음료수를 확인한 후 뜯어진 박스에 적어가고 채우는 걸 반복한다.


설명은 비교적 간단해보이지만,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걸어가야되고 옮기는 일을 반복해서 무지 힘들다.


파레트에 있는 물병들을 자키로 끄는건 형들이 했다... (그 때는 멸치시절이라 꿈쩍도 안했음...)


아무튼 이 알바로 인해 많이 걷다보니 허리가 많이 망가진 것 같다. 형들도 힘들다고 인정했다.... ㅠㅠ






6) 술집 설거지 알바

BA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설명 : 뷔페 설거지를 하루 하고 나중에 군대를 갔다와서 다시 시작한 설거지 알바이다. 그 때 하루 하고 그만둬서 이번엔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섰다. 또 이 술집이 보통 술집이 아니라 헌팅 술집이었고, 규모는 78테이블 정도 됐다.


그래도 힘들진 않았던게 뷔페처럼 자기로 된 그릇이 하나도 없고, 식기 자체가 조그맣기 때문에 괜찮았다.


하지만 뒷문이 없어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 정문으로 나가야했다.


손님들이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양손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들고 나가야하는 수치스러운 점만 빼면 괜찮았다.






7) ㅋㅍ 물류센터 알바

물류센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설명 : 진짜 내부는 저정도 크기다. 사진으로 봤을 때 작아보이지만 지게차가 미니카처럼 보이는걸 보면 


센터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올 것이다. 왼쪽 부분에 보면 렉들이 있는데 오른쪽 끝 A라인 부터 왼쪽 끝 K라인이 있었던 것 같다.


이것도 힘든게 A부터 K까지 엄청나게 걸어야되고, PDA에 실적이 남게 되는데 이 실적을 채우지 못하면 방송에서 핸드폰 뒷자리를 부르며


XXXX 사원님 ~~ 중앙통로로 오시기 바랍니다. 하면서 안내를 하고, 심할 경우엔 귀가조치 한다고 한다... ㄷㄷㄷ


그래서 필자는 개처럼 열심히 했고, 개인적으로 많이 걸으면 허리가 좀 아파서 힘든 정도를 별점 4개를 주고싶다.


위험한 정도가 2개인 경우 간혹 일하다가 박스가 떨어져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8) 파라솔,튜브 대여 알바

PARASOL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설명 : 18년도 여름에 했던 알바였다. 시청알바가 돼서 좋아했는데 시설관리공단 쪽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해수욕장 쪽으로 빠졌다.


그래서 담당했던 일이 파라솔 대여알바.... 참고로 18년 여름은 최악의 폭염이 닥친 해였다.


대여만 하면 좋겠지만, 아침 7시 정도에 나와서 파라솔을 평일엔 4~5줄씩 방파제 옆부터 거의 300m 정도를 박았던 것 같다.


주말엔 10줄도 박았다. 


땀이 바지까지 젖게 되면 한 반정도 박은건데 그 때부터 살고싶지 않다.ㅋㅋㅋㅋㅋ


힘든 정도를 3개로 해놓은 이유는 아침만 그렇게 고생하고, 나머지 시간은 의자에 앉아서 고객에게 파라솔을 대여해주면 된다.


목소리가 큰 필자는 호객행위를 잘해서 칭찬을 많이 받았다. 헤헤헤


컴플레인도 많이 와서 힘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필자는 컴플레인을 즐기는 편이다. (싸이코 기질이 있음)







9) 목욕탕 탕청소, 카운터, 찜질방 관리 알바

sauna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힘든 정도 : ★★★★★


위험한 정도 : ★★★★☆


설명 : 현재 하고 있는 알바다. 요즘에는 위험하지도 힘들지도 않다. 별점으로 준다면 각각 2개 1개 정도?


하지만! 17년 여름엔 말이 달랐다... 이 온천은 중소기업이라서 사람을 적게 뽑고, 최대한 이익을 많이 얻으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서 3개의 일을 했고, 그 때 당시 하필 야외매장도 오픈해서 서빙까지 봤다... 


밖에서 서빙보다가 서빙이 좀 한가해지면 남탕 바닥 청소에 대야까지 닦고, 닦다가 보면 할아버지들한테 이유없이 욕먹을 때가 많았다.


위험한 정도가 4개인 이유는 바로 락스를 바닥에 뿌릴 때 슬리퍼도 안신고 맨발로 했기 때문인데, 그 땐 내가 바보였다... ㄷㄷ


아무튼 남탕 청소가 끝나고 찜질방을 올라가면 사람들이 계란과 식혜를 먹고 싶어서 줄을 서 있다.


그럼 식혜를 퍼주려고 하는데 또 식혜가 없으면 50m 정도 걸어가서 20kg 정도 되는 식혜박스를 들고와야한다.


가지고 와보면 어느새 줄은 더 길어져있고, 식혜를 떠는 중간에 갑자기 카운터 이모님이 화장실이 급하다며 카운터를 봐달라고 하면


또 카운터 봐주고, 돈 집어던지는 진상 손님 받고 있는 와중에 야외매장이 바빠져서 또 서빙보러갔다가


남탕에 물이 안뜨겁다고 해서 또 남탕으로 뜨거운 물 틀어주러가고 또 찜질방에 가서 계란주고 식혜주고.....


진짜 끝이 없다... 생각해보면 이 일을 어떻게 혼자 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알바 포스팅까지 마쳤는데


재밌으셨나요?? ㅎㅎㅎ


조금 글이 길어지긴 했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피큘정보통의 피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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